박장선 회장 “평통 널리 알리고 저변 확대 통해 평화통일 대비“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구인 민주평통중구협의회는 12월27일 관내 남산동 라루체 웨딩홀에서 “2019 중구민과 함께하는 Delight"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민주평통 제19기출범(9월1일)을 기리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널리 알리고자 박장선회장과 중구협 회자문위원들이 뜻을 같이해 지난 11월 천안독립기념관 방문(관내초등학생270명초청)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구민 500여명을 초청하여 새로운 장르에 통일이벤트를 한 것이다.
이날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과 박순규 시의원, 이화묵.이혜영.윤판오.길기영.김행선 중구의회의원. 서울시 9개구 협의회장(종로.용산구.동대문구.중랑구.강북구.도봉구.노원구.마포구.구로구와 중국 청도 민주평통협의회자문위원. 박한성 중구노인회장과 경로당회원. 변창윤 새마을회장. 조걸 바르게살기중구협회장. 이영도 자연보호중구협회장. 최강선 중구체육회장 당선자와 주민 및 학생 등이 참석해 ‘중구민과 함께하는 Delight’공연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2시간동안 진행했다.
1부에서는 이상준 민주평통 간사의 사회로 기념식 2부에서는 MC딩동의 사회로 인기연예인 공연을 함께했다.
서양호구청장은 축사에서 “중구민과 함께한 올해는 대통령상을 받는등 많은성과도 있었다”며 “새해복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를 전하고 조영훈의장도 내년에는 “남산에서 그동안 해오던 통일기원봉화식을 거행하자”고 말했다.
박장선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통일은 언제 어떻게 올지도 모르고 이번 제19대 자문위원들은 젊은층들이 많이 주측이됐다.주민들에게 평통을 널리 알리고 저변 확대를하여 평화통일을 대비하고자 이번공연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민주평통중구협회는 주민과 학생들을 찾아가서 통일행사를 많이 홍보하고 통일이 되면 평양에서 이번같이 연예인 공연도 하는 통일에 대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최측인 민주평통중구협의회에서는 다른때 행사와 달리 저녁시간대에 행사를 준비해 식사를 제공하고 이어 국내 일류가수(정수라.조성모.사랑과 평화.심신.숙행.이승훈.듀넘)등 초청하여 공연을 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권.노트북 티비.드럼세탁기 등을 선물했다. 여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