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1천만 원 예산 절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2020년에도 구민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유지반을 지속‧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시설유지반은 2017년 주차장 환경개선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무인주차장 16개소를 포함한 주차장 총 49개소를 순회하며 △무인주차장 안전점검, △노후시설물 자체보수, △서비스환경 개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019년도에는 △공영주차장 20개소 물청소, △차량 스토퍼 교체, △주차장 안전바 교체 등 자체 유지보수 활동을 통해 약 1억 1천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둔 바 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언제나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구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며 “2020년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 시설유지반에 대한 문의사항은 공단 통합관제센터(☏ 02-2280-83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구민은 물론 구에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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