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 지휘관‧신규 임용자… 제일평화시장 등 9개소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관내 중요 재난취약대상인 제일평화시장 등 9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위한 방문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재난 현장 지휘관과 신규 임용자 등 33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선제적 재난 대비‧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실태 확인▲소방 활동 장애요인 ▲소방용수시설 ▲방재실 운영상황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새롭게 근무하는 직원들이 관내 재난취약지역 견학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재난 대비‧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소양을 습득하며 소방업무 적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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