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 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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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1.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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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폭격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 2월 12일 개봉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속이 뻥 뚫리는 웃음 폭격 코미디로 100%의 청량감을 예고하는 영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 진실의 주둥이를 얻은 후, 거침없는 속마음으로 팩트 폭격을 날린다는 기발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등 충무로의 코미디 장인부터 신선한 라이징 스타까지 한데 모인 신뢰도 100% ‘뻥쟁이 군단은 완벽한 코믹 앙상블로 대체 불가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정직한 후보'를 연출한 장유정 감독은 이걸 할 수 있는 배우는 라미란 배우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다. 온리 원이라고 얘기했고 진심이었다라고 전해 대한민국 넘버원 뻥쟁이에서 하루아침에 진실의 주둥이를 얻게 된 국회의원 주상숙 역을 소화해 낸 배우 라미란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표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상숙을 보좌하는 열정부자 보좌관 박희철 역의 배우 김무열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코믹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고, 주상숙의 거짓말 때문에 숨어살게 된 할머니 김옥희 역을 맡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배우 나문희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주상숙의 외조 전문 허세 남편 봉만식 역으로 분한 대세 배우 윤경호, 그리고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아들 봉은호 역의 신예 장동주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전방위 활약은 정직한 후보가 선사할 재미에 신뢰감을 더한다. 영화는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아버지와 아들의 교향곡

출판사 다산책방/금수현·금난새 지음/16000

아버지와 아들의 교향곡’ 책표지
아버지와 아들의 교향곡’ 책표지

지휘자 금난새(1947~)가 아버지 금수현(1919~1992) 선생 탄생 100년을 맞이해 낸 사부곡(思父曲) 같은 책. 금난새 지휘자의 부친 금수현 선생도 유명한 음악가였다.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고 구름속에 나부낀다'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가곡 '그네'의 작곡가가 금수현 선생이다. 이 곡을 작사한 작가 김말봉은 금수현의 장모이다. 금수현은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음악대학교의 전신 동양음악학교 본과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귀국해 경남도립극장장, 경남여고 교감, 부산사범학교 교감, 동영여고 교장 등을 지내다 1967년부터 문교부 편수관을 지냈다.

금난새는 책 앞에 아버지는 내가 태어날 때쯤 그네를 작곡했고 지금의 내 나이쯤에 돌아가셨다근래 들어 아버지가 더욱 그립다. 아버지의 글과 자식들을 대표해 내가 쓴 글들로 책을 엮었다고 말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아버지 금수현과 함께 써내려간 에세이집인 아버지와 아들의 교향곡20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성악가 금수현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아들 금난새가 직접 추려 다듬은 아버지의 글 75편에 아버지와 음악, 그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금난새가 새롭게 집필한 글 25편을 더한 총 100편의 에세이가 실렸다.

이 책은 음악가 부자의 에세이집답게 '1악장-거리에서 본 풍경', '2악장-사람 속마음 들여다보기', '3악장-생각이 보배다', '4악장-인생은 음악과 같다'와 같이 총 4악장으로 이뤄진 하나의 교향곡의 구성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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