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 특별융자 40억원 신속 지원 등 7개 사항 전개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 증가추세에 따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된 지난달 20일부터 7일 현재까지 진행한 코로나 대응 중간 조치사항을 집계, 분석해 SNS로 안내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조치된 사항으로는 ▲확진자 이동경로 지하철역과 면세점 방역소독 실시 ▲선별진료소 4곳(중구보건소, 명동밀리오레 앞, 국립중앙의료원, 백병원) 운영 ▲주민 행사 전면취소 및 공공시설(도서관, 체육시설, 경로당)휴관 ▲명동‧동대문 관광특구, 어린이집, 경로당, 전통시장, 숙박업소 등 4,455개소 소독방역 실시중 ▲독거노인, 영유아, 장애인, 쪽방주민 등에 마스크‧손세정제 배부 ▲호텔, 게스트하우스 외국인 숙박업소와 거주지역 특별 모니터링 ▲수동소독기 95개 주민 대여(동 주민센터) ▲신종 코로나 피해 중소상인 특별융자 40억원 신속 지원 등이 있다.
한편, 현재(2월 6일 오후 5시 기준)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확진자 0명, 자가격리자 4명, 능동감시자 36명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구 발생 현황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중구 홈페이지(www.junggu.seoul.kr)에 접속 또는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에 문의(3396~8391-2)하면 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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