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신문 창간 27주년 변봉주 발행인 기념사
중구신문 창간 27주년 변봉주 발행인 기념사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2.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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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사회의 공기, 제역할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터”
‘신문은 구민이 주인. 주민을 위해 존재’
중구신문 변봉주 발행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경자년을 맞이하여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19932월 창간된 중구신문이 어느덧 창간 2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중구신문은 풀뿌리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발전과 함께 성장하여 중구민의 귀와 눈이 되어 오늘날 중구민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구민의 큰 언론으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지난 27년 동안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중구신문은 한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인 중구의 지역신문으로서 그 어느 지역 언론보다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의 선두주자로서 중구민에 의해 만들어지고 중구민을 위하는 언론으로 성장한 것은 늘 구민 덕분이라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구신문이 오늘날 이렇게 한국의 중심인 서울에서 그것도 중구에서 첫 번째로 펜을 든 것은 오로지 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방자치발전의 언론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언론의 사명감이 있었기에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중구신문의 지난 27년간에 역사를 보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어떤 탄압(?)을 이겨내며 굳건히 이 길을 지켜내기에는 정말 어렵고 힘든 시간도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중구신문은 그 어느 무엇에도 굴하지 않고 총과 검의 또는 힘의 논리에 굴하지 않는 강한 펜 끝만을 구민을 위해 써나가겠습니다.

중구신문이 오늘날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굳건히 이런 모든 것들을 다 이겨내고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 을 다하겠다는 신념과 구민 여러분들의 크나큰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누가 뭐라 해도 한국의 지금은 지방자치시대입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그중에서도 지역신문의 역할은 갈수록 많아지고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구신문은 항상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자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내공이 쌓였습니다. 그래서 중구신문 임직원 모두와 취재기자 그리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정보 제보에 한 결 같이 고생하시는 50명의 명예기자와 함께 중구 골목 곳곳을 누비며 신문발행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7년 전의 1993225일 창간호를 발행했을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중구신문은 중구민의 주인이며 중구신문은 지역주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늘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주민과 함께 앞만 보고 달려가는 신문이 되겠다는 다짐을 창간 27주년을 맞이하는 오늘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구신문이 걸어온 27주년을 보면 중구신문은 지방자치 발전에 미력하나마 일조하고자 구정과 기초의회인 중구의회의 여러 가지 내용들을 구민에게 취재 보도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올해 4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중구신문은 올해의 가장 큰 화두로 선거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투표가 세상을 바꿉니다.

우리나라와 우리지역에서 진정으로 봉사를 하고 중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국회의원을 배출하게 하는데 있어 앞장을 서는데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중구신문은 앞서 말씀드린 여러 가지 내용보다도 미래의 중구의 발전을 위해 지난 27년 동안 각계각층의 숨어서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들과 발굴하여 올해의 중구인상을 제정했으며, 또한 효는 만행의 근원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효행상을 제정하는 등 지방자치발전과 중구발전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중구신문은 모든 보도에 있어서 개인의 이익보다는 중구의 이익과 지역의 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항상 먼저 생각했습니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언론은 사회의 공기라고 말을 합니다.

중구신문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구민에게는 꼭 없어서는 안 될 공기가 되어 중구민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올바른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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