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지난 2일 중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여념이 없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구약사회에서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양현하·김미화 부회장, 노은석 총무위원장 등이 코로나19 비상대책반과 의약계팀 등 보건소 4개과를 위문했다. 아울러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상호 협조사항을 논의했는데, 이 자리에는 중구보건소 윤영덕 소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심도 있는 대응 방안 공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인혜 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로 국민 불안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며 “약사회와 보건소 민관이 힘을 모아 하루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국 현장에서도 약사회원들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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