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문닫고 대피하세요‘ 홍보 강화
중부소방서, ‘문닫고 대피하세요‘ 홍보 강화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3.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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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기 서장 “홍보 지속 추진해 인명피해 예방 노력”
화재 피해를 입은 관내 한 아파트 베란다에 진압작전을 전개중인 소방관 모습
화재 피해를 입은 관내 한 아파트 베란다에 진압작전을 전개중인 소방관 모습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2020년 노후아파트(30년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책의 주요 추진계획 중 하나인 관계인의 안전의식 강화의 일환으로 문닫고 대피하세요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노후아파트는 전선, 소방시설 등이 노후화되어 화재위험이 높고, 주차장이 부족하여 이중주차 등으로 인한 소방차의 신속접근이 곤란하여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소방서는 노후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문닫고 대피하세요라는 시민의 안전의식 전환을 추진 중이다. 화재시 문을 닫고 대피하면 화재진행 속도가 느려지며, 인접세대로 연기확산을 방지하여, 화재피해의 저감효과가 크다.

이웅기 서장은 화재 시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불이라면 즉시 문을 닫고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구민을 대상으로 대피우선 교육,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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