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조치
월요일~금요일 9시~18시까지 일평균 30가구 내외
월요일~금요일 9시~18시까지 일평균 30가구 내외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중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소독을 진행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거 취약계층 방문소독은 5일부터 기한의 정함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중구 관내 13개동 149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집안 소독활동을 전개한다.
공단은 6인 1조로 총 2개조 12명을 배치해 월요일~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일평균 30가구 내외로 방문소독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소독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나라전체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직접 집에 방문해서 꼼꼼히 소독을 해준 공단 직원들이 고마우면서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공단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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