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1차 위원회의서 토론회 일시‧장소 및 사회자 선정 의결 등
중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김병철 서울중앙지법 판사, 이하 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차 위원회의를 갖고 위원회 운영일정 및 토론회 관리계획, 소위원회 구성 및 일정 등의 보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는 4월 15에 실시되는 총선에 앞서 진행하는 후보자 토론회의 개최일시와 장소를 결정하는 개최일시‧장소 결정안(1호)과 사회자 선정안(2호)을 의결했다.
그 결과 후보자 토론회의 개최일은 오는 4월 3일(16시~18시)로, 장소는 서울 강서구 가양스튜디오(딜라이브)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중계방송은 4월 4일 오후 22시 딜라이브(채널1)와 티브로드 중구방송(채널1)에서 공동 송출되며, 중구‧성동구갑 선거구에 이어 방송된다. 또 5일 오후 14시에는 재방송이 본방과 마찬가지로 중구‧성동구갑 선거구에 이어 방송된다.
이날 위원회는 이 외에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 진행을 맡을 사회자로 송종길 경기대학교 언론미디어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20일 소위원회를 통해 토론회 진행 방식 검토 및 토론회 주제‧질문사항 작성과 검토 등을 의결하며, 27일에는 2차 위원회에서 초청대상 후보자 선정안, 토론회 진행방식 결정안, 합동방송연설회 개최 결정안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의결한다. 이어 3일 토론회 당일에는 중구선관위에서 3차 위원회를 열고 토론회 관련 이의제기 등 처리(사유발생시)사항에 대해 의결(검토)할 예정이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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