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사업… PC방, 코인노래방, 문구점 등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교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감염예방활동은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이용 빈도가 높은 PC방, 코인노래방, 문구점 및 분식점등 약수역 인근 1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됐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근거한 안전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소독 스프레이 및 소독 티슈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했다.
감염예방활동을 체험한 청소년은 “평소에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소독스프레이 등 방역물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에 참여할 신규 청소년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02-2250-0500) 및 홈페이지를(www.j-youth.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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