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성준 후보, 남대문‧명동상가거리 등 방문 지지호소
민주당 박성준 후보, 남대문‧명동상가거리 등 방문 지지호소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4.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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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상인 직접 대면하며 애로사항 접수 등… 블로그 통해 심정 남겨
박성준 후보 블로그 게재된 사진들
박성준 후보 블로그 게재된 사진들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 박성준 후보가 지난 5일 코로나19로 패닉상태에 빠져 있는 출마지역인 남대문과 동대문 명동 등을 차례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접수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익일 저녁, 텅 빈 남대문, 동대문 시장과 명동거리를 다녀온 박 후보는 평소 같으면 많은 손님들과 관광객으로 발디딜 틈이 없을 곳인 남대문, 동대문시장과 명동 상가일대를 다녀온 후 착잡했던 심정을 자신의 블로그에 남겼다.

박 후보는 블로그를 통해 중구지역에만 5만여 명의 소상공인이 계신다. 서울 전체 소상공인 66만 명의 8%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몰려있고, 소상공인분들이 중구 전체 사업체의 88%를 차지할 정도로 소상공인이 중구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다그만큼 소상공인, 시장 상인분들은 중구의 경제의 대들보와 버팀목라 할 수 있는데, 이번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고 안타까운 실상을 전했다.

박성준 후보 블로그 게재된 사진들
박성준 후보 블로그 게재된 사진들

이에 박 후보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 분들의 피해가 장기화되는 것에 대비해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한다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에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차량용 유세대신 뚜벅이형 지역방문 호소를 전략으로 잡은 민주당 박 후보는 5일 남대문, 동대문시장, 명동에 이어 6일에는 다산동과 회현역 일대 등을 돌며 특색 있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어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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