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호 구청장, 초등돌봄 교사 격려코자 봉래초‧남산초 방문
서양호 구청장, 초등돌봄 교사 격려코자 봉래초‧남산초 방문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4.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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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구청장 “돌봄선생님, 여러분이 숨은 애국자”칭찬...향후 유급휴가 적용 약속
서양호 중구청장이 긴급돌봄 교사들에게 향후 유급휴가 적용시켜줄 것을 약속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이 초등돌봄 교사들에게 향후 유급휴가 적용시켜줄 것을 약속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이 24일 관내 초등돌봄의 현장인 봉래초교와 남산초교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중인 돌봄교사를 만나 격려하며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업무강도가 늘어난 돌봄선생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황 종료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이틀간의 특별 유급휴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상황이 장기화됨으로 인해 각 학교의 개학이 늦어지면서 긴급돌봄역시 장기화되고 있고, 아울러 현장 돌봄교사들이 온라인 개학에 따른 온라인 수업지원까지 도맡다보니 피로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양호 중구청장과 긴급돌봄 교사들이 손 하트를 보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과 초등돌봄 교사들이 손 하트를 보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돌봄교사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향후 정부의 3차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이후 돌봄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중구청직영학교안과 학교 밖의 돌봄 수업은 전국의 모범이 되어 대통령상까지 받은 바 있다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전국 최고의 돌봄교실을 운영하시는 중구의 모든 돌봄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랑스러운 여러분들이 진정 숨은 애국자이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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