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공단, 체육·공공·사회서비스시설 일부 프로그램 운영재개
중구시설공단, 체육·공공·사회서비스시설 일부 프로그램 운영재개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5.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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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구민회관도 대관 재개
중구시설관리공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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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체육·공공·사회서비스시설의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527일부터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부 프로그램 운영 재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제공하고자 결정되었다. 우선 체육시설 7개소는 대면강습이 없거나 회원 간 1M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한 헬스, 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 프로그램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수영, 에어로빅 등 비말전파의 위험이 있거나 어르신, 유아/어린이, 임산부 등 면역취약층의 프로그램은 향후 정부 및 중구청의 방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구민회관도 527일부터 그동안 중단했던 대관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청소년센터는 511, 513일부터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다만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의 방침에 맞춰 추후 개관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공단은 프로그램 운영 재개와 함께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방역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각 사업장 내에 발열체크존 및 회원 상담실을 운영하여 감염병 유입을 사전방지하고, 주기적인 외부 환기와 회원이 접촉하는 부분은 매일 3회 이상, 시설물 전체는 주 2회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 제로 방역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1M 이상 적정거리 유지를 위해 고객 이동동선에 맞춰 거리두기 스티커를 부착하였으며 피크시간대에는 다수의 이용회원이 동시에 몰리지 않도록 입장인원을 제한하여 적정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건, 헬스복 등 공용물품은 제공하지 않을 예정으로 이용회원이 개인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일부 프로그램의 운영재개와 함께 더욱 견고한 방역체계를 갖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제공하고자한다고객과 구민 여러분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설별 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e-junggu.or.kr)에서 확인 또는 각 시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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