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이용차량 및 주변 보행자 충돌사고 방지 위해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이하 공단)은 관내 노상주차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요금안내판에 반사판을 시범 부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요금안내판의 반사판 부착은 주차장 이용차량 및 주변 보행자의 충돌사고를 방지하고자 진행했다.
공단은 우선 △훈련원공원 옆 노상주차장 △조선호텔 앞 노상주차장 △코오롱빌딩 옆 노상주차장 △뉴국제호텔 앞 노상주차장 △남대문 피혁상가 남측 노상주차장 총 5개 주차장에 시범부착을 완료했다. 공단은 아울러 6월 중 공단에서 운영하는 전 주차장에 반사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중구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앞으로도 시설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노상주차장 이용에 대한 문의사항은 공단 주차사업부(☎02-2280-8360)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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