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보형 감지기 500개 기증받아 신당복지관 통해 무상보급 추진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최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취약계층에 무상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쌍용건설과 서울방재전문기술단으로부터 단독경보형 감지기 500개를 기증받아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무상보급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기증한 쌍용건설과 서울방재전문기술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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