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한옥마을 ‘2020 젊은국악 단장’ 청년 예술가 3인 선정
남산골한옥마을 ‘2020 젊은국악 단장’ 청년 예술가 3인 선정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6.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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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안무가 박현미‧연출가 박현지‧생황 연주자 백다솜’
오는 11월 쇼케이스 통해 창작활동 결과물 일반 관객에 공개
‘2020 젊은국악 단장’ 포스터
‘2020 젊은국악 단장’ 포스터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이 청년아티스트 전통기반 공연콘텐츠 아이디어 실현화 프로젝트 ‘2020 젊은국악 단장에 참여할 청년아티스트 3인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춤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 우리의 뿌리를 찾아 재조명 받을 수 있는 작품을 창작하고 있는 창작안무가 박현미, 한국 연극의 뿌리를 한국의 전통연희 속에서 찾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는 창작 작업을 하고 있는 연출가 박현지, 한국 전통 악기를 기반으로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해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창작자이자 대금, 소금, 단소, 생황 연주자인 백다솜이 주인공들이다.

젊은국악 단장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전통기반의 공연예술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대표적인 청년국악 지원 사업이다.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 간 체결된 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창작워크숍을 통해 좀더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창작 과정을 거치게 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리서치 개발비 및 1000만원의 쇼케이스 제작비를 지원하고, 아티스트 개별 비주얼 디렉팅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향후 예술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한다.

‘2020 젊은국악 단장은 오는 11월 쇼케이스를 통해 6개월간의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일반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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