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14명과 을지로‧충무로 펌프차 2대 등 차량 동원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18일 오후 2시께 인현동 화재경계지구 일대에서 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14명과 현장대응단 지휘차, 을지로‧충무로 펌프차 2대 등의 차량이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불법 주정차 계도‧단속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주변 적치물 철거 ▲화재경계지구 현지적응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우리 사회 안전의 첫걸음이다”고 강조하며 “양보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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