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호 중구청장과 공무원들, 주말 반납한 채 골목상권 방문 홍보 영향
중구 지원금 1만2,752명 신청 기록도, 서 구청장 “함께 구슬땀 흘리는 공무원들에 감사”
중구 지원금 1만2,752명 신청 기록도, 서 구청장 “함께 구슬땀 흘리는 공무원들에 감사”
지난 21일 중구(구청장 서양호)에 따르면 중구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중에서 서울시 생존자금에 신청한 이들은 총 3만371명(대상자 89%, 21일 기준)으로, 서울시 25개 기초도시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또 중구청 지원 자금에는 1만2,752명(21일 기준)의 소상공인들이 신청했다. 이 같은 성과는 서양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그간 주말까지 반납한 채 지역 골목상권들을 돌아다니며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 등에 관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홍보 5주째인 20일에는 서 구청장과 공무원들이 장충동과 청구동 골목상권을 방문해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구민 소상공인 최대 100만원, 서울시 생존자금 최대 140만원 지원, 간이과세자와 무등록 사업자, 구청에 등록된 노점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부분에 대해 구체적 설명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서양호 구청장은 “지난 5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황학동 중앙시장, 약수동 약수시장, 신당5동 백학상가, 신당동 개미골목과 아리랑고개, 다산동 골목시장 등 중구 골목골목에 위치한 영세소상공인 사업자와 자영업자분들에게 찾아가 중구지원금과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을 도와드리는 ‘찾아가는 홍보서비스’를 진행중이다”며 “특히 주말도 반납하고, 매주 저와 함께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통시장 직원들에게 매번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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