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교육장간 대화 통해… 화합의 장 연출 기대
중부교육청(교육장 전병화)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청렴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청렴 생일 파티 Day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일을 맞이한 청내 직원과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청렴으로 새롭게 태어나자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소통의 시간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17일 부서로 찾아가는 청렴 생일 파티를 진행하고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청렴 케익타월’을 전달했다.
‘청렴 케익타월’은 생일 축하의 의미와 함께 코로나 블루로 인한 지친 마음을 닦고 항상 깨끗하고 청렴한 마음을 가지자는 의미로 제작했다. 청렴 생일 파티Day는 매월 셋째 주 수요클린데이 출근길에 청사 1층 현관에서 진행된다.
전병화 중부교육청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깨끗한 마음으로 청렴 중부교육을 이끌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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