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동국대생 ‘서로돕기 선결제 캠페인’ 진행 안내
중구, 동국대생 ‘서로돕기 선결제 캠페인’ 진행 안내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6.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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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로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
오는 7월 7일까지 전개… 2학기 해당 점포서 사용
포스터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서애로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서로돕기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국대 후문의 서애로 일대는 각종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서 있는 곳이다. 동국대 학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대학가 상점거리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겨울학기 종강 이후 지금까지 6개월 이상 학생들의 발걸음이 뜸해져 이 일대 상점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이에 동국대 경영정보학과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서로돕기 선결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선결제 시스템으로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40여개 점포 중에서 지금부터 77일까지 원하는 액수만큼 미리 결제하고 92학기 개강 이후 해당 점포에서 사용하면 된다. 선결제를 하게 되면 기프티콘 형식의 모바일 상품권이 발급된다. 선결제액 중 일정 금액 사용시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서애로 일대는 많은 동국대 학생들이 이용하는 만큼 저렴하고 맛좋은 음식점이 많다. 사장님들도 하나같이 인심이 후하다. 이런 가게들이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대학생활 일부가 사라지는 것처럼 마음이 쓰였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한다. 학생들의 마음 씀씀이가 기특하고 고맙다. 다 같이 힘든 상황이지만 많이 참여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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