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대상 선제적 화재 예방 등 위해…화재 예방 순찰 등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지난 6월 30일 오후 1시께 중구 저동2가에 위치한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대상은 비즈니스호텔 신축 공사장이다. 소방서는 화재 취약대상의 선제적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용접‧용단 작업 등 안전관리 감시체계 강화 ▲화재 예방 순찰 등이다.
공사장 등 화재 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현지 확인‧화재 예방 순찰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지속될 예정이다.
이웅기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공사현장에서는 작은 용접 불티라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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