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호 중구청장, 중구 교구협의회 목사와 ‘코로나19 간담회’ 가져
서양호 중구청장, 중구 교구협의회 목사와 ‘코로나19 간담회’ 가져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7.29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종교시설 목사와 신도 초청… 7가지 생활방역수칙 실천 당부
서양호 구청장 “강화된 핵심방역수칙 해제… 생활방역수칙은 계속”
중구 관내 교구협의회 목사들과 간담회를 갖는 서양호 중구청장(맨우측)
중구 관내 교구협의회 목사들과 간담회를 갖는 서양호 중구청장(맨우측)

 

서양호 중구청장이 지난 26일 관내 소재한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한 목사와 일부 신도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종교 활동 실정에도 불구 지역민과 신도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에 성실히 수행한 목사와 신도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소규모 모임 자제 등 최근 해제한 정부의 3가지 강화된 핵심방역수칙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잘못 오해하는 일부 교회시설이 있는 점을 고려해 이를 바로잡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서양호 중구청장과 관내 교회시설 목사 및 신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관련 오해(강화된 핵심방역수칙 유지해제) 사항을 인지시키고, 교회를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실천하고 있는 7가지 생활방역수칙을 보다 철저히 유지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구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지난 710일부터 기존에 해왔던 생활방역 수칙에 더해 강화된 핵심방역 수칙을 의무화했으나 지난 724일 이후 강화된 핵심방역 수칙은 해제키로 했다. 참고로 기존 7가지 생활방역 수칙은 입장 전 증상유무확인(발열 기침 등)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참석자간 1~2m거리 유지 집합 활동 전후 방역소독 식사제공 자제 참석자 명부 작성 등이 해당되며, 여기에 강화된 핵심방역수칙으론 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구역예배, 성경공부 모임 등 소규모 모임 자제 위험행동 금지(예배시 찬송 자제, 성가대 통성기도 등 큰 소리로 노래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 등) 전자출입부 명부(QR코드) 설치 등이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그간 우리 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하루 유동인구가 3백만 명에 이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종교시설(교회)을 비롯한 기관과 단체, 중구민, 공무원 등의 아낌없는 헌신과 노력으로 지난 6월말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안전한 지역, 청정 중구를 자랑했다그러나 이번 7월을 맞아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중 4명은 최근 10일간에 집중 발생해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실정이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서 구청장은 오늘 교구협의회 목사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그간 교계의 힘들었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추가로 강화된 정부의 3가지 지침은 해제했으나 중구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7가지의 생활방역수칙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우리 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그간 성실히 협조해준 종교 시설 목사들과 신도들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