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민족 대명절 ‘한가위’ 꼭 알아둬야 할 정보 미리보기!
{기획특집} 민족 대명절 ‘한가위’ 꼭 알아둬야 할 정보 미리보기!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9.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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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과 올바른 한복 착용법 등 정보 안내
추석 이미지(사진출처: 네이버 포스트 '포켓돌스튜디오')
추석 이미지(사진출처: 네이버 포스트 '포켓돌스튜디오')

민족 대명절 추석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명절 당일이 되면 항상 그랬듯이 차례상 차리는 방법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곤 하는데, 본지는 차례상 차리는 방법이 헷갈리거나 잊어버려서 고민이신 많은 독자들을 위해 올바른 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한다. 본지는 또 추석 등 명절에 한복을 올바르게 입는 방법(남녀별)과 차례 진행절차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주]

 

올바른 추석 차례상 이미지
올바른 추석 차례상 이미지(출처: 키즈 현대 포스트 제공)

올바른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기본 차례상 차림(진설)

우선, 기본 차례상차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바라본 자세에서 오른쪽이 동쪽, 왼쪽이 서쪽인데, 본지가 제공한 차례상의 사진을 보면서 차례상의 기본 순서를 익혀보도록 하자! 차례상 차림을 보면 총 5열이 기본이다. 맨 앞줄부터 뒷줄로 갈수록 조상들이 먹었던 음식들이 순서대로 놓여 진 것이라고 한다.

 

1) ‘신위에서 가장 가까운 첫 줄에 수저(시접), 술잔, 떡국을 놓는다.

2) 서쪽에서부터 국수, 육적, 소적, 어적, 시루떡을 놓는다.

* 어동육서: 생선은 동쪽, 육류는 서쪽에 위치한다.

* 동두서미: 생선의 머리가 동쪽으로 꼬리고 서쪽으로 향하게 한다.

3) 보통 육탕, 소탕, 어탕 등 세 종류의 탕을 놓는다.

4) , 나물, 간장, 나박김치, 식혜 순으로 놓는다.

* 좌포우혜: 좌측에는 포, 우측에는 식혜를 놓는다.

5) 과일을 홍동백서 순으로 놓는다.

*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 흰색은 서쪽에 놓는다.

* 조율이시: 좌측부터 대추, , , 곶감 순으로 진설하고 그 다음 호두 혹은 망과류를, 가장 마지막에 조과류를 진설한다.

 

차례상 차릴 때 유의할 점

다음은 차례상을 차릴 때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몇 가지 알아보자.

1) 과일 중 복숭아는 차례상에 올리지 않는다!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는 의미로 알려져서 복숭아를 올릴 경우 조상이 집 안으로 들어 올 수 없다고 하여 차례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2) 삼치나 갈치, 꽁치 등 끝에 ''자가 들어간 생선은 차례상에 올리지 않는다!

끝에 ''자가 들어간 생선은 대부분 살이 붉고 비린내가 난다고 해서 비린내가 덜 나고 살이 흰 ''''로 끝나는 생선을 올립니다. (전어, 조기 등)

 

3) 차례 음식에는 고춧가루나 마늘 양념을 하지 않는다!

고춧가루 역시 붉기 때문에 귀신을 쫓는 힘이 있다고 하여 차례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4) 붉은 팥은 쓰지 않고 흰 고물을 쓴다!

잡귀를 물리친다는 의미가 있는 붉은 팥 대신에 흰 고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헷갈리는 차례의 절차

마지막으로 차례상 차림과 더불어 많이 헷갈려 하는 차례의 절차(순서)에 대해 알아보자. 위의 차례상을 차리는 것부터 차례 절차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어렵고 생소한 단어라고 하더라도 한번 알고 나면 쉬운 것들이니, 꼭 확인하고 차례를 지내보자!

 

1) 강신

조상님을 차례 상에 청하는 절차로, 가장 또는 제주가 앞으로 나아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가 따라 준 술을 세 번에 나누어 모사기(모삿그릇)에 부은 다음 두 번 절한다. 묘지에서 차례를 지내는 경우에는 술을 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하다.

 

2) 참신

제주를 포함한 모든 참사자가 신위에 절한다. 통상 두 번 절하며, 신주로 모시는 경우에는 강신 보다 참신을 먼저 하는 것이 절차이다.

 

3) 헌주(헌착)

제주가 신위에 잔을 올리는 절차로, 각 신위마다 따로 잔을 올린다. 이는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놓여 진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4) 삽시정저(계반삽시)

떡국 혹은 송편에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을 골라 시접에 걸쳐 놓는다.

 

5) 시립(합문)

조상님이 식사하는 시간으로 참사자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뒤돌아 서 있거나 사당 밖으로 나가 있는다.

 

6) 철시복반

음식의 수저를 거두고, 젓가락을 골라 시접에 담는다. 만약 음식에 뚜껑이 있다면 덮는다.

 

7) 사신(납주)

모셔왔던 조상신을 보내드리는 절차로 모든 참사자가 절하되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한다. (요즘은 남녀 구분 없이 두 번 절하기도 함) 또한 지방과 축문을 불사르고, 사당에서 지내는 경우, 신주를 다시 사당으로 모신다.

 

8) 철상, 음복

기제사와 같이 진설했던 차례 음식을 모두 거두고 상을 치우며, 차례상에 올렸던 음식과 음복주를 참사자들이 나누어 먹는다.

 

, 차례의 절차는 집안마다 치르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방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일반적인 절차를 따른다면 위의 차례의 절차를 꼭 기억하자.

 

한복을 입은 다복한 가족 이미지(키즈 현대 제공)
한복을 입은 다복한 가족 이미지(출처: 키즈 현대 포스트 제공)

명절 한복 남녀별 올바른 착용방법

<남자 한복 입는 방법>

우선 바지는 큰 사폭이 오른쪽으로 작은 사폭이 왼쪽으로 가게 입어야 하고, 허리띠로 허리를 잡아매는데 이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여미면 된다. 이렇게 하의를 입고 나서는 상의를 입어야 하는데 저고리를 입고 여자와 같이 옷고름을 매줘야 한다.

 

남자 한복을 입을 때 가장 중요한 대님!

1. 남자 바지의 끝단에는 세개의 솔기(옷을 만들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가 있다.

2. 배레 솔기 끝(세개의 솔기 중 가운데 솔기)을 발 안쪽 복사뼈에 대고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누른다.

3. 왼손으로 바짓부리를 잡고 발목을 한번 돌려 앞서 누르고 있는 곳까지 와서 오른손으로 같이 잡는다.

4. 남은 여유분은 왼손으로 잡고 뒤쪽으로 돌려 바깥쪽 복사뼈까지 갖고 간다.

5. 부리에서 2cm 올라간 곳에 대님을 두 번 돌리고 안쪽 복사뼈 있는 위치에서 외코로 매어준다. (리본No)

6. 오른쪽 대님도 왼쪽과 같은 방법으로 매어 준다.

7. 대님 맨 윗부분의 바지를 살짝 내려주어 정리한다.

 

<여자 한복 입는 방법>

챙겨 입을 것이 많은 여자들의 한복은 속바지버선속치마겉치마 순으로 착용하면 된다.

겉치마 자락이 오는 방향은 왼쪽으로 오도록 하며 앞쪽이 들리지 않도록 당겨야하며 다음은 속저고리와 겉저고리를 입어 주시면 되는데, 저고리를 입을 때는 저고리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잘 당겨 입고 이후에 저고리 고름을 매면 된다.

 

여자 한복을 입을 때 가장 중요한 옷고름!

1. 고름에는 긴 고름과 짧은 고름이 있으니 확인한다.

2. 왼손은 긴 고름을 오른손은 짧은 고름을 아래에서 받치듯 손으로 들어준다.

3. 오른손이 짧은 고름을 위로 가게 하여 X자 모양으로 교차 시킨다.

4. 위로 올라간 짧은 고름을 긴 고름 아래에서 감아 위로 뽑는데 왼손은 위로 올라가 짧은 고름을 잡아 둥근 원을 만들어주고 오른손은 밑에 있는 긴 고름을 잡아 옷고름이 풀리지 않게 고리처럼 맨 것()을 만들어 짧은 고름의 원 안으로 알맞게 잡아 당겨 준다.

5. 왼손은 긴 고름의 고의 모양을 조정하고 오른손으로 두 가닥의 고름을 합쳐 모양을 바로 잡는다.

6. 완성된 두 가닥의 고름의 길이는 거의 같아야 한다.

 

지금까지 헷갈리기 쉬운 차례상 차리는 법차례상 차릴 때의 유의사항그리고 차례 절차’, ‘올바른 한복 착용법등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배운 정보들을 바탕으로 헷갈리지 않고 한 번에 상차림을 끝내고 차례도 지내며, 가족 그리고 친척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도록 하자. 물론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며 지내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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