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일대… 친환경상품 선물 구매 등 홍보
박성준 의원과 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도 동참, 격려와 응원 보내
박성준 의원과 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도 동참, 격려와 응원 보내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이하 협의회)시민실천단 회원 70여명은 지난 9월 26일 황학동 중앙전통시장에서 ‘코로나 예방과 녹색생활로 뜻깊게 보내는 그린명절(추석) 저탄소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금년 추석은 코로나 안전수칙을 지키며 가급적 귀향, 성묘를 자제해가며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를 실천해 달라고 홍보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을)과 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도 함께 동참했다. 박성준 의원은 “여러분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활동이 우리 중구 곳곳의 자연환경에 스며들어 중구민이 자연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실천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 함에 깊이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김행선 부의장도 “자연의 소중함을 의미 있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재확인 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된 거 같아 매우 흐뭇하게 생각한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 모든 회원들에 경의를 표한다”고 응원했다.
이영도 회장은 “금년은 특히 코로나 안전수칙 이행과 친환경 명절보내기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하며 “우리에 작은 실천이 귀중한 인명과 아픔을 겪고 있는 지구를 지킬 수 있다고 실천을 강조하는 주민 홍보에 앞장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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