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중구문화재단-한국영화감독조합, 영화 및 문화콘텐츠 MOU
중구-중구문화재단-한국영화감독조합, 영화 및 문화콘텐츠 MOU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09.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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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개선… 영화 문화 확산 위해 사업협력
왼쪽부터 윤제균, 민규동 DGK 공동대표, 서양호 중구청장,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
왼쪽부터 윤제균, 민규동 DGK 공동대표, 서양호 중구청장,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

 

중구(구청장 서양호), ()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 ()한국영화감독조합(공동대표 민규동, 윤제균)29일 오전 10시 중구청에서 영화 및 문화콘텐츠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OVID-19로 인해 침체된 한국영화계의 활력을 제고하며, 충무로의 영화산업 기능복원 및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대해 상호 협력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영화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한국영화산업에서 충무로의 실질적인 기능 복원과 재생영화제 및 영화창작지원, 기타 영화 관련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 사업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충무로의 복원과 재생을 위해 한걸음 나아간 것이라 생각하며, 영화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의 민규동 공동대표와 윤제균 공동대표는 각각 오늘의 협약이 장기적으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 믿고 있다며 앞으로 펼쳐질 사업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한국영화의 뿌리인 충무로에서 시작은 미약할지 모르나 감독들이 힘을 모아 끝은 창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문화재단 김홍준 전문위원은 코로나19 이후에 영화산업과 전 세계 영화제가 급변하고 있는데, 중구와 중구문화재단이 한국영화감독조합과 손잡음으로써 앞으로 아무도 가보지 않은 전혀 새로운 길을 열어가게 될 것이라고 했으며,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본 협약을 기점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과 다양한 사업 교류를 통해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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