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재 의원, 소외 계층 목소리 서울시 복지정책에 반영 노력 인정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부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2‧부위원장)이 지난 21일 서울복지신문사가 주관하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서울복지신문이 주관하고 복지부,서울시,서울시의회,한국안전평생교육원가 후원하는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는 이들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주력하는 공무원‧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와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올해 11번째 개최됐다.
주최 측 자료에 따르면 박순규 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계층이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입법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역 활동에 있어서도 시장상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섰다.
박순규 의원은 수상 후 “주민으로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받을 수 있고 두렵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복지가 이루어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으로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재 의원도 그동안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노인‧장애인‧노숙인‧저소득층 시민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목소리를 서울시 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인정돼 복지실천 부문에서 수상했다.
박기재 의원은 시상식에서 “사회 복지는 사람답게 살 권리를 보호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서울시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 소외받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사회적 기반과 제도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