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장 감사장에 ‘청구e편한세상경로당 김천혜자 회장‧김경화 노인회 중구지회 총무부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행사축소로 지회사무실서 간단하게 전달식 진행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한 행사축소로 지회사무실서 간단하게 전달식 진행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이 22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지방경찰청장(장하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박한성 중구지회장이 경찰행정 발전과 어르신 교통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행됐는데,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한 행사축소로 인해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사무실(중구 신당5동 소재)에서 간단하게 전달식으로 대체하게 됐다.
또 이날 전달식에서는 청구e편한세상경로당 김천혜자 회장이 어르신교통안전과 시민경찰로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중부경찰서장(도준수) 감사장을 받았으며, 김경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총무부장도 어르신 보이스피싱 방지 홍보에 적극 협조하여 중부경찰서 형사과의 추천으로 중부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김경화 총무부장은 이날 감사장 외에도 21일 열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어르신 복지기여자로 서울시장상(서정협 권한대행 행정1부시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들 수상자를 대표해 박한성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각박해져 가는 요즘 가장 필요한 것은 가족과 이웃, 동료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한다”며 “중구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신장을 위해 미력하나마 앞으로도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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