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조업 공장과 관련해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지표 환자를 포함한 가족 7명과 동료 4명, 지인과 지인 가족 2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지표환자로부터 가족이 감염되고 동료와 지인, 지인 가족으로 추가 전파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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