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길기영 의원과 이화묵 의원이 지난 23일 의회內에서 불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는 범국민적 착한 운동행렬에 가세했다.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한 상황에서도 업무 특성상 대면 노동이 불가피한 의료·돌봄·복지·안전·물류·운송 등 필수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동료의원인 윤판오 의원으로부터 추천받은 길기영 의원으로 시작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운동은 이화묵 의원에게까지 전달됐다.
◆길기영 의원,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 동참
길 의원 “필수 노동자들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
중구의회 길기영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이 지난 23일 필수 노동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중구의회 윤판오 의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길 의원은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 사진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길기영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묵묵히 대면 서비스를 담당하는 필수 노동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필수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 저 역시 민의를 대변하는 지역구 의원으로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 의원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을 지명했다.
◆이화묵 의원,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 참여
이 의원 “필수 노동자들 있어 마음이 든든… 늘 응원할 것”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이 23일 보건의료, 돌봄, 환경미화, 운송·배달 종사자 등 분야에 종사 중인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함께했다.
지난 9월 29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첫 시작을 한 이래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본 캠페인에서 이화묵 의원은 동료의원인 중구의회 길기영 의원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이화묵 의원은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점점 비대면 사회로 전환되고 있지만 누군가는 보건의료, 환경미화 등의 분야에서 대면업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필수노동자분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