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민생중심 의정활동 및 수준 높은 기초의회 활동 등 호평
27일 시상식...김행선 부의장 “전의원이 구민행복 위해 평소처럼 펼쳐온 의정활동이 좋은 결실”
27일 시상식...김행선 부의장 “전의원이 구민행복 위해 평소처럼 펼쳐온 의정활동이 좋은 결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머니투데이 주최, 이하 정책대상)에 첫 신설된 의정부문에서 ‘우수 의회’로 선정됐다.
2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15층)에서 열린 정책대상은 올 한 해 선도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일조한 모범 지방자치단체 및 자치구의회 등을 선정해 그 공을 치하하는 자리로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중구의회를 대표하여 김행선 부의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김행선 부의장은 “9명의 의원들이 구민행복을 위해 평소처럼 펼쳐온 의정활동이 좋은 결실까지 거두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당일 서초구의회와 함께 의정 부문 ‘우수 의회’에 선정된 중구의회는 ‘구민의 눈으로, 구민의 마음으로’ 소통한다는 민생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중구의회는 구민들의 행정수요를 세분화 해 정책에 반영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서울시 중구 청년 창업 지원 조례’ 등 31건에 달하는 의원발의 조례를 제정·시행하는 등 수준 높은 기초의회 활동이 돋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행전안전부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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