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식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취임 인터뷰
문기식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취임 인터뷰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0.11.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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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식 지회장 “자총, 활동하고 싶은 단체‧활력 넘치는 단체로 만들 것”
문기식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문기식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지난 925일 임명된 문기식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이 최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임원 등 지회 간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문기식 회장이 주관한 것으로, 사실상 임원진 등 조직 간부들과의 첫 만남이었다.

문기식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연맹이라는 큰 단체의 장을 맡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막중한 책임감에 지회장을 수락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하지만 자유총연맹이 창립 66주년이 됐고 전국 조직을 갖춘 단체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국가안보를 지키며, 평화통일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순수 민간 이념 운동단체라는 것을 알고,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 신임 회장은 최근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중구지역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을 서로 가입해 활동하고 싶은 단체, 타 단체 보다 더 활력 넘치는 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기식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과의 일문일답 주요 내용이다.

 

 

Q1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1 먼저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한국자유총연맹과 인연을 맺기 전까지 자총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큰 규모의 국민운동 단체 정도로만 알고 있었고 나와 크게 관계없는 곳으로만 여겼었는데 지금 제가 자총 중구지회 회장을 맡게 되었네요. 평소 살아가면서 언젠가는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그 시점이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되던 차에 우연한 기회에 자총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크게 실감은 나지 않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Q2 앞으로의 각오와 향후 계획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십시오.

A2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막상 자총에 대해 알고 보니 우리 단체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예로 많은 구민들이 우리를 과거 궐기, 집회를 주로 하는 집단 등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을 해소하고자 저를 비롯한 자총 회원 한 명 한 명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에 이익이 되고 국민을 복되게 하는 국리민복 활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때 홍보활동을 꾸준히 병행하여 자총의 이미지를 새롭게 인식하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할 것입니다.

 

Q3 자유총연맹 중구지회의 현재 제일 큰 과제는 무엇이며, 이를 개선할 방안은

A3 우리지회는 지역 특성상 타구에 비해 거주자수가 적어 회원확보가 조금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향후 회원 배가와 안정적 재정 확보, 그리고 자총 이미지 개선 등을 통해 지회를 활성화 시키는데 전념코자 합니다.

 

Q4 임기 중에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

A4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제 임기동안 현재까지 각동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오신 모든 회원님들과 새로운 분들을 모시고 함께 최선을 다해 봉사에 전념하여 25개 구지회 중에서 최고는 못되더라도 우수지회는 될 수 있도록, 또한 중구 관내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이라고 하면 서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싶은 단체, 타 단체보다 더 활력 넘치는 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총을 만들고 싶습니다.

 

Q5 끝으로 지회 가족과 구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A5 자총은 올해 창립 66주년이 되는 전국 조직을 갖춘 단체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국가안보를 지키며 궁극적으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순수 민간 이념 운동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총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온 모든 회원님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향후 저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자총 중구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동단위에서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구민여러분들을 위한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깊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속에서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천만시민 긴급 멈춤기간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시어 빠른 시일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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