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아웃은 익일 오전 10시까지
중구에 소재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업무에 지친 직장인을 위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로그아웃(Log Out)’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로그아웃 패키지는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를 콘셉트로 편안하고 안전한 프리미어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의 가장 높은 층인 22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을 포함한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2시간 무제한 주류·스낵을 제공하는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으며 업무를 위한 간단한 프린트·스캐너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체크아웃하기 전 1층 로비에 위치한 정관장 사푼사푼 카페 남대문본점에서 커피와 페이스트리 세트를 테이크아웃해 아침 대용으로 든든하게 챙길 수 있다.
패키지 투숙은 12월 31일까지 주중만 가능하고 체크인은 저녁 6시부터 체크아웃은 익일 오전 10시까지다. 패키지 가격(부가세 10% 별도)은 프리미어 객실은 11만 1000원부터며 문의·예약은 호텔 예약팀 전화로 하면 된다.
호텔 2층에 위치한 모던하고 세련된 모모라운지에서도 오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테이블(Afternoon Tea Table)'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리쉬티 5종류를 몽블랑 머핀, 녹차다쿠아즈, 곶감타틀렛, 크로플 등 달콤한 디저트와 곁들여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테이블의 가격은 2인 기준 4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문의·사전 예약은 모모카페 남대문 네이버 예약 사이트 또는 모모라운지 전화로 하면 된다.
유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