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안전사고 예방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추진
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최근 한파로 인한 소방시설 동파사고 방지와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 공동주택 소방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서울 곳곳에 동파 사고나 물난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중구관내 공동주택 79개 단지에 대해 ▲소방시설 동파방지 등 화재안전관리 안내 및 영상 보급 ▲노후아파트(16개 단지) 현지 소방안전컨설팅 ▲화재안전 기획 보도 및 집중 홍보 추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의 한파로 동파사고 및 소방시설 오작동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는 동파방지를 위한 보온조치를 취해 주시고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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