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5일까지 9가지 딸기 디저트 선봬…

중구 소재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5월 5일까지 겨울 대표 ‘먹킷리스트’로 손꼽히는 딸기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테이크아웃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딸기 디저트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은 기존 뷔페 메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저트류로 구성됐다. 딸기 에그타르트, 딸기 마들렌이 올라간 바닐라 밀푀유 등 9종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상품은 기존의 티 세트 메뉴 14종을 모두 담았다. 딸기 다쿠아즈, 딸기 젤리부터 몽블랑, 샌드위치 등을 곁들이며 집에서도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인 ‘샹테카이’(Chantecaille)와의 협업으로, 인증샷을 해시태그 ‘#ChantecailleWild’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은 주말 오후 1시 또는 3시에 픽업할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상품은 평일 오후 1시, 3시 또는 6시에 픽업할 수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서울 1층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받을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드라이브 스루 상품 매출이 11월 대비 4배 이상으로 신장하며 언택트 상품에 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특급호텔의 딸기 뷔페를 맛볼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상품으로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