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전공의·(주)에스엔에프, 서울백병원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서울백병원 전공의·(주)에스엔에프, 서울백병원에 마스크 1만장 기부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02.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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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 위해
서울백병원 전공의와 주식회사 에스엔에프는 1일 마스크 1만장을 오상훈 서울백병원 원장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윤희혁 전공의, 오상훈 원장, 유중호·김성근 전공의
서울백병원 전공의와 주식회사 에스엔에프는 1일 마스크 1만장을 오상훈 서울백병원 원장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윤희혁 전공의, 오상훈 원장, 유중호·김성근 전공의

서울백병원 전공의와 주식회사 에스엔에프가 함께 지난 1일 서울백병원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기부 참여자는 올해 2월 수련을 마치는 내과 3년차 유중호·김성근·윤희혁 전공의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3명의 전공의가 뜻을 모아 서울백병원에 KF94 마스크 2,000장과 SNF가 생산한 KF-AD 마스크 8,000장을 전달했다.

()에스엔에프는 생산용 자동화설비와 반도체 생산용 설비, 정밀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이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해피가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유중호 서울백병원 전공의와 인연으로 마스크 기부에 동참했다.

유중호 전공의는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교수님들과 병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무사히 수련을 마칠 수 있었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서울백병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상훈 원장은 이러한 기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서울백병원 모든 직원에게 큰 힘이 된다수련을 마친 3명의 전공의와 에스엔에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마스크는 서울백병원의 호흡기 전담클리닉 및 선별진료소의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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