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시민 주인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위해 최선”
후발 주자로 홍성룡 서울시의원, 이화묵 중구의원, 오천수 성동구의원, 김현희 강서구의원 지명
후발 주자로 홍성룡 서울시의원, 이화묵 중구의원, 오천수 성동구의원, 김현희 강서구의원 지명
중구의회 이혜영 의원이 지난 3일 정은영 은평구의원과 최미경 강북구의원의 지명으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12월 16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부터 시작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32년 만의 개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로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혜영 의원은 “뜻깊은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명해주신 정은영 은평구의원님과 최미경 강북구의원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권한과 책임이 커진 만큼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주민이 중심인 주민자치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개인 SNS를 게시하면서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홍성룡 서울시의원, 이화묵 중구의원, 오천수 성동구의원, 김현희 강서구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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