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거주 임산부 및 만 0~2세 영유아 대상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모든 출산 가정의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2021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은 출산 및 신생아 관리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 간호사의 직접 가정방문을 통한 출산양육관리 서비스로, 보편가정방문과 지속가정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임산부 및 만 0~2세 영유아이며, 중구보건소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산전 산모 등록 및 평가를 신청할 수 있다.
먼저, 보편가정방문은 출산 후 4주(최대 8주)이내의 모든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유교육, 산후 우울 평가, 아기돌보기, 예방접종 등을 안내한다.
지속가정방문은 임신 20주 이상의 집중관리가 필요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전부터 출산 후 만2년이 될 때까지 출산 전 3회, 출산 후 22회 등 총 25회 방문을 실시한다.
신청 등 관련 문의는 중구보건소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사업 담당자에 문의(3396-6497~8)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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