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우리동네 관리사무소’ 연달아 문열어
중구 ‘우리동네 관리사무소’ 연달아 문열어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02.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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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김행선‧이승용‧길기영‧윤판오 의원 등 지역별 개소식 참석
시설 꼼꼼히 살펴보고 주민과 운영 관련 의견 공유
‘다산동 우리동네관리사무소 개소식’ 중 회의 사진
(화면 왼쪽 첫 번째 중구의회 길기영 의원‧두 번째 김행선 부의장, 박기재 서울시의원, 중앙 서양호 중구청장)

중구는 22일 회현동을 시작으로 광희동, 장충동, 다산동 순으로 우리 동네 관리사무소를 열고 첫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서는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동별 경과보고가 진행되었다. 노후 주택가가 밀집되어있는 중구 특성에 맞게 기획된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는 택배문제, 쓰레기 배출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로나19 관계로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주민들과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2일 열린 회현동 우리동네 관리사무소 개소식에는 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길기영 의원, 3일 장충동 개소식은 이승용, 길기영 의원, 4일 광희동 개소식은 윤판오 의원 그리고 5일 열린 다산동 개소식은 김행선, 길기영 의원이 자리했다.

광희동 우리동네사무소 개청식에서 윤판오 중구의원(우측)이 발언을 하고 있다

의원들은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세부적인 운영 방향 또한 상세하게 짚어나갔으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건의사항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장충동 우리동네사무소 개소식에서) 정면 가운데 길기영 중구의원, 우측 이승용 중구의원

의원들은 각 동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다. 동별 특색에 맞는 수요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발굴하여 제공하는 서비스 범주를 점차적으로 확대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동네는 일터에서 돌아와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하는 삶의 공간이어야 한다. 우리동네 관리사무소가 앞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공적인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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