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區新聞 창간 28주년 변봉주 발행인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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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02.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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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년간 달려온 것은 구민여러분 덕분입니다”
“‘올해의 중구인’賞과 ‘효행상’ 제정 중구 발전에 기여”
집행부. 의회. 조례 정비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되고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발전돼야 중구가 발전한다
'정당공천제도 폐지와 소선거구제의 부활은 지방자치제가 발전하는 바로미터'
변봉주 중구신문 발행인
변봉주 중구신문 발행인

존경하고 사랑하는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흰소띠에 해인 辛丑年을 맞이하여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중구신문이 지난 19932월 첫호를 발행한지 세월이 유수같이 흘러 벌써 創刊 2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중구신문이 창간되기 까지는 지방자치의 근간인 풀뿌리민주주의가 시작 아니. 다시 부활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방선거는 제헌헌법에 근거해 1949년 시행된 지방자치는 특별시장과 도지사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지방의원은 주민이 선출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19604·19혁명은 처음으로 주민이 직접 모든 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등 지방자치가 진전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5·16군사 쿠데타에 의해 거기까지였습니다. 19876월 민주항쟁은 지방자치가 부활되는 단초를 마련했으나 집권여당의 방해로 시행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 1991년에서야 지방의원에 한해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그리고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거를 통해 선출함으로써 본격적인 민선 지방자치시대가 개막됐습니다. 그 이후 32년만인 지난 해 1220일에는 국회에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어 의회의 독립과 인사권 등 지방의회기능이 대폭 향상되어 진정한 지방자치로의 시대를 알려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방자치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기초단체 구의원 부터 광역단체인 서울시장까지 우리 손으로 직접 선출을 하는 이런 시대를 맞이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지방자치제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해당지자체의 선출직 공직자. 즉 단체장과 의회 의원들의 행정능력과 의정활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지역의 발전의 차이가나고 그와 같이 해야 할 것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입법기능(조례)을 강화하여 행정서비스가 높아지고 그로인해 사업체들에 도움을 주어 자립도의 근거가 되는 재정능력까지 삼박자가 맞으면 지방자치발전의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지방자치에도 있어서 재정자립도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피부로 느끼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중구 행정의 많은 변화(공로수당지급 등)를 보면 재정자립도가 지방자치의 있어서 重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런 것이 바로 풀뿌리民主主義인 지방자치時代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지방자치시대를 대비하여 본인은 당시 모신문사 서울시청출입기자로서 중구를 담당하면서 중구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방자치시대를 대비하여 지난 1993년에 2월 중구신문을 創刊하여 오늘날까지 28동안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당시 매스컴의 지역소식은 일간지 한족귀퉁이에 사회면 기사에나 일단으로 처리될 때 진정한 지방자치와 주민과 집행부와의 소리들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正論直筆의 사명감을 안고 주민에 대변인이 되고자 80년대 언론 암울 시대를 지나 90년 초부터는 언론을 개방하여 중구신문도 당당하게 중구민에 대변지가 탄생한 것입니다. 특히 신문발행에 특정지역만을 에리어로 삼고 보도한다는 생소한 시대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본인은 대한민국과 서울의 중심인 중구지역에서 중구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중구신문을 창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중구신문은 지방자치발전과 함께 성장하여 중구민의 귀와 눈이 되어 오늘날 중구민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구민의 큰 中心언론으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지난 28년 동안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중구신문의 지난 28년간 역사를 보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 어떤 탄압(?)을 이겨내며 굳건히 이 길을 지켜내기에는 정말 어렵고 힘든 시간도 많았습니다.

중구신문이 오늘날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굳건히 이런 모든 것들을 다 이겨내고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것은 憲法에도 보장되어 있는 구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즉 언론이 바로설수 있도록 주인의식을 갖고 감시자로서의 당위성과, 비판 할 수 있는 住民의식 향상과 구민의 지역사 바로세우기를 위해 언론의 사명인 正論直筆을 다하겠다는 신념과 구민 여러분들의 크나큰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누가 뭐라 해도 한국의 지금은 지방자치시대입니다.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중구신문 編輯局직원 즉. 취재기자 그리고 중구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정보 제보에 한 결 같이 고생하시는 50명의 名譽記者와 함께 중구 골목 곳곳을 누비며 신문발행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地方自治 발전에 미력하나마 일조하고자 구정과 기초의회인 중구議會의 여러 가지 내용들을 구민에게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올해 47일은 제38대 서울시장을 보궐 선출하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고들 합니다.

중구신문은 올해의 가장 큰 화두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집중적으로 취재진을 투여하여 올바른 선거文化1000만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여줄 후보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중구신문은 사회의 공기역할을 제대로 하고자 중구의 발전을 위해 지난 28년 동안 각계각층의 숨어서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올해의 중구인상을 제정했으며, 또한 효는 만행의 근원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孝行賞을 제정하는 등 지방자치발전과 중구발전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지방자치가 진정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먼저 지방자치시대의 가장 중요함은 역대 대통령후보들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당공천제도의 폐지입니다. 두 번째로는 현행의 중선거구제를 벗어나 소선거구제의 부활입니다. 그래야 기초의원들은 정당을 떠나서 주민의 곁에서 주민과 함께 늘 봉사를 모토로 지역에 일꾼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중구신문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구민에게는 꼭 없어서는 안 될 중구민의 공기가 되어 중구민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올바른 언론관을 가지고 중구지방자치발전과 더나가서는 서울의 발전. 한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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