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오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올해 첫 임시회인 제262회 임시회를 15일간 개회한다고 18일 밝혔다.

24일 1차 본회의에서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4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27일~3월 1일 휴회) 상임위원회에서 주요 업무보고 등이 있으며, 3일(2차 본회의)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심사와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함께 구정질문(일괄질문)이 이뤄진다.

5일 3차 본회의에서는 오전에 구정답변(일괄답변 등)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상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이틀간 휴회를 갖고 난 후 8일과 9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 4차 본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의결한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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