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주홍 협의회장 “중구의 새마을금고 지속 성장‧발전 노력”
새마을금고 중구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이사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여창대(전 회현동금고 이사장) 중구이사장협의회장의 후임으로 평화새마을금고 장주홍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장주홍 협의회장은 ”가장 먼저 제게 중책을 믿고 맡겨준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서울의 경제중심 중구의 새마을금고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이사장협의회의 전국 최고 모범 협의회 도약 의지를 피력한 장 회장은 “무엇보다 화합이 최우선인 만큼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뜻을 모아 이끌어가겠다”면서 “지역 주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새마을금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새마을금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사장들 모두가 함께 협조해주시기 바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한 방안을 찾아 나가는데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장 협의회장은 현재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제16‧17대) 외에도 중구상공회 수석부회장, 신당5동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 중구의회 의원 의정비심사위원, 중구선거관리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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