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 광희동 시작 오는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수‧목 15개 동별 지정된 수리부스서
매주 화‧수‧목 15개 동별 지정된 수리부스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4월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단, 7‧8월 휴가철 휴무)이며 주민들은 매주 화‧수‧목요일 15개 동별 지정(※동별 수리 위치 및 세부 일정표는 반드시 공지 사항 ⁕도표 참조)된 위치에 마련된 수리부스로 자전거를 가져오면 된다.
간단한 자전거 고장(타이어 펑크, 오일 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은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으며, 부품을 교체하는 경우에는 부품 원가의 비용만을 지불해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다.
또 자전거 세척 등 전반적인 점검 서비스도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행정과(3396~621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자전거는 건강한 일상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동별로 찾아가고 있으니 안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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