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 직장인 투석환자 위한 야간투석 시행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 직장인 투석환자 위한 야간투석 시행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04.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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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투석’ 가능… 운영시간 총 3부로 시간 나눠 월‧수‧금 운영
중구에 소재한 서울백병원 전경
중구에 소재한 서울백병원 전경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 최근 투석이 필요한 인근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투석을 시작했다.

1985년부터 투석실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백병원은 지난 315일부터 3(1(06:30~11:30), 2(12:00~16:00), 3(17:00~21:00, 금 운영))로 운영시간을 나눠 투석진료를 시행해 투석환자들이 퇴근 후에도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은 대한신장학회 우수인공신장실 인증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대학병원으로 신장내과 전문의 2명이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응급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응급 및 중환자는 중환자실에서 24시간 투석이 가능하며, 응급상황이나 다른 질환 발생시 신속하게 진료가 가능하다.

구호석 원장(신장내과)서울백병원 인공신장실은 최신 혈액투석 장비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치료계획으로 환자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맞춤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야간투석 운영으로 투석이 필요한 인근 직장인 환자분들이 직장생활에 지장없이 편하게 투석치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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