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로 3나길內 가정… 청구동우리동네관리사무소와 공동 진행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회장 문기식)가 지난 3일 청구로 3나길에 자리한 소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사랑의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구동우리동네사무소와 함께 문기식 지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사업 지원이 필요한 소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벽걸이 에어컨, 방충망, LED, 침구세트 등을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문기식 중구지회장은 “투병생활을 하면서 삶에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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