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취약가정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200가정을 대상으로 ‘얼음물·냉음료 지원과 폭염대비 취약가정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온도로 폭염과 열대야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가정에 방문하여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얼음물과 냉음료를 전달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와 필요 물품을 묻는 등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정선희 관장은 “폭염이 장기화 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 내 어르신 및 주민분들께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얼음물과 냉음료를 준비했다”며 “더위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관에서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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