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성동공업고 운동장·중림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16개 항목과 소모품의 교체 및 보충 등 점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16개 항목과 소모품의 교체 및 보충 등 점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교통사고 없는 추석명절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흥인동 성동공업고등학교 운동장과 중림동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와 함께 진행하며 정비 자격을 가진 회원들이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조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승용차, 소형승합차, SUV 차량 등으로 사전 예약(8월 17일~27일, 운수지도팀: 3396-6228) 후 점검 당일 예약시간에 맞춰 점검을 받으면 된다. 점검 내용은 엔진, 브레이크, 미션, 라이닝 등 16개 항목과 소모품의 교체 및 보충(와이퍼, 엔진오일, 미션오일, 전구, 부동액 등)이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중구의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은 높은 만족도로 입소문을 타면서 점검 차량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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