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월진 원장 “양 기관 1등 중구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자”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지난 1일 신당종합복지관(관장 오대일)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남월진 원장과 오대일 관장은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중구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어르신들의 문화공동체 형성에 뜻을 같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월진 원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우리동네 명소마실 프로그램수행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해설사 간담회 등을 통하여 우리 해설사 선생님은 전국 최초 최고의 해설사의 자부심으로 어르신들에게 지역명소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한다. 양 기관이 1등 중구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오대일 관장도 신당종합복지관 방문을 환영하면서 “양 기관이 어르신들의 문화공동체형성에 함께 노력하자.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발전적으로 중구문화예술발전에 노력하자”고 전했다.
중구문화원과 신당종합복지관은 실무회의를 지난 8월 26일 문화원에서 해설사 선생님과 신당종합복지관 담당자와 중구명소 역사문화교육 및 탐방활동을 통한 현장교육 및 체험, 마을명소 찾기 탐방 등 참여자 중심의 문화 콘텐츠 창출에 관하여 심도 있게 회의를 진행하고 9월 7일, 10일, 14일, 17일, 28일, 10월 1일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중구문화원은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비로 어르신께 못 다한 화가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청춘미술교실을 운영을 3년 동안 진행한바가 있는데, 앞으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시설 및 단체가 필요시 문화원의 26년간 축적된 문화콘텐츠를 제공‧공유할 예정이다.
유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