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직영 방과후 학교, 첫 수업 시작!
중구 직영 방과후 학교, 첫 수업 시작!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09.06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 구청장, 보조강사 자격으로 봉래초 방과후 학교 방문
청구초‧봉래초서 시범 실시… 내년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서양호 중구청장이 봉래초 아이들의 하교 지도를 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이 봉래초 아이들의 하교 지도를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구 직영 초등 온종일 돌봄에 이어 최근 방과후 학교도 직영에 들어가 올해 2학기부터 청구초, 봉래초에서 시범 실시 후 내년에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첫 수업일인 6일, 하루 일일 보조강사 자격으로 중림동 봉래초 방과후 학교를 방문했다.

서 구청장은 아이들의 체온 체크부터 시작해 클레이 공예도 함께 하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정문까지 하교지도를 하면서 방과 후 학교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구가 야심차게 마련한 중구형 방과후 학교는 기존에 학교에서 운영하던 방과 후 학교를 중구 직영으로 전환해, 수준 높은 강사진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차별화 된 교육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체온 체크와 철저한 출결관리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아이들의 방과 후를 책임질 예정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아이들을 보내 놓고도 늘 걱정이 앞서는 게 부모 마음이겠다. 적응은 잘 하고 있는지, 또 방과 후 학교에서 뭘 배우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안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약속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쪼록 빈틈없이 대비해서 2022년 중구 내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성공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중구 방과후 학교, 믿고 맡겨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정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