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서약도…“나눔의 정신 실천하는 의원으로 노력”
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이 지난 7일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991년 설립된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는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모집하고, 환우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하는 등 생명 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행선 부의장은 장기기증 서약에도 서명하며 앞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 제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장기기증의 날, 자신의 SNS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사실을 인증하며 장기기증 활성화를 독려하는 홍보활동 전개는 물론 구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해 안내하는 등 지역 내 장기기증 희망등록률을 높이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행선 부의장은 “선행과 베풂의 정신이 돌고 돌아 사람이 함께 하는 세상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고 장기기증 서약과 홍보대사로서 제안이 너무나 반가웠다.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원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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